KOREA BLOGGER CONFERENCE 2008
그물짜기 2008/03/16 22:44 |10시 행사가 시작되며, 2008년도 행사의 주제인
"HELLO! BLOGGER" INTRO 영상물이
WE WILL ROCK YOU BGM과 더불어 신나게 시작을 열어주었다.
그리고 바로 KEYNOTE로 대한적십자사 한완상 전총재님의 '인터넷과 사회현상'에 대한 스피치가 있었다. 블로거들이 대한민국을 인터넷 옥토로 만들어 가 달라는 당부 및 고언을 해주셨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두번째 KEYNOTE는 유명한 건축가 류춘수님. 본인은 여러가지 국가적 업적을 이루었지만, 사회적으로 그렇게 치하해주지 않아 섭섭했다는 농담까지 섞어가며 건축철학에 대한 충분히 공감가며 존경할 수 밖에 없는 치밀함들을 보여주셨다. 시작부터 끝까지 웹2.0이니 블로거니.. 인터넷이니 이런 얘기 한 마디 없이.. 정말 건축에 관한 얘기들만 해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들었던 그 어떤 스피치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왜인지... 그 분만의 특별한 아우라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특히 기억에 남았던 것은 "가장 아름다운 건축은 건축을 통해 아름다운 풍경이 훼손되지 않고 완성되는 것"이라 했던 것과 창작가는 다음 3가지를 할 줄 알아야 된다는 말씀. 그 다음 3가지란 "첫째, 아름다움을 보고 '아! 아름답구나'할 줄 아는 것. 둘째는 아름다움을 보고 그것 그대로 표현해낼 줄 아는 것. 셋째는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을 표현해 내는 것", 그리고 한 가지 더 기억에 남는 얘기가 한계령 휴게소를 자연친화적으로 지었는데 그 내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여주시면서 "이 건축의 특징은 마감재가 곧 내장재입니다"라고 말씀하신 것. 쓸 데 없는 겉치장 없이 그 하나 하나가 꼭 필요한 마감재로만 이루어진 담백한 건축이라는 점을 강조하신 것 등...
그 모든 말씀들이 서비스를 운영하며 이런 저런 고민들을 하게 되는 내 가슴에 와 닿았다.
만족스러운 KENOTE가 끝나고 맛있게 점심까지 먹고는, 오늘 나의 파트너였던 브선생님과 오후에 이어질 세션을 각각 결정! A~D까지 초청강연과 튜토리얼, 블로거스피치로 분류된 시간들을 이리 저리 살랑거리며 이동하는 물고기 떼들처럼 옮겨다니며 귀동냥을 감행!
약간 졸리던 오후 2시 타임에 조금 늦게 들어간 한비야님의 강연도 기억에 남는다. "가슴이 뛰는 것을 찾아서 두드려라! 열릴 때까지"라는 힘찬 화두를 던져주셔서 그분의 책을 읽었을 때의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져 왔다.
그리고 행사장 안팎의 모습들은...
내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면, 기하하적인 이미지로 형상화해서 보여주는 멀티비전 방명록도 있었고 '블로그는 OOO이다'라는 주제로 모바일 문자서비스와 연동하여 화면에 멋진 디지털 이미지로 만들어 보여준 미디어아트 이벤트도 인상적이었다. (개인적으로 미디어아트 이벤트에 당첨되어 경품을 받았다는^^ 야호!!) 그리고 지난 우리의 소소한 블로거축제에 비하면 참... 재원이 빵빵하다는 느낌이...--; 어쨌든 오늘의 행사의 최대의 수익모델에서 가장 큰 상을 거머쥐게 된 '고기님'도 아는 분이셔서 왠지 내가 받은 듯 해 마지막에 나름 상쾌한 기분으로 나설 수 있었다. 우리가 진행했던 블로그축제와 마찬가지로 next가 기약되지 않은 '파일럿' 같이 진행된 행사니만큼 아직 아쉬운 부분들(블로그 특유의 참여/공유/개방의 느낌이 조금 아쉬운 진행.. '컨퍼런스'라 명명해 이해는 되지만서도.. 인터랙티브하지 못한 부분들이 가장 아쉬웠고, 블로거 강연은 좀더 시간적 여유와 강연자들의 roll의 이해가 필요하겠다는 생각 등등-->좀.. 피곤한 일요일 저녁이라.. 여기까지만.)이 있었지만, 이렇게 한 자리에 "블로거"라는 동질감으로 만나는 것 자체가 뿌듯했다. 마지막 인사를 하던 소/뱅 류한석 소장님의 '여러분, 사랑합니다!'며 끝목소리가 떨렸던 이유도 아마 그래서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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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블로그 컨퍼런스가 더 발전 하기를 기대한다.
Tracked from 나우리 I Love Contents & 세상읽기 2008/03/17 00:10 Delete블로그 컨퍼런스에 갔다왔다. 국내 최대 규모인 sbs가 생중계하고 세계적인 명사들이 참석하는 "서울디지털포럼" 같은 유사한 행사에 다녀봤지만 오늘 행사의 의미는 각별하다. - 인터넷의 총아인 블로거 컨퍼런스 - 양대 포털을 비롯해서 블로그 관련 기업 공동 주최(3,000명 규모) -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블로거가 주요 스피커로 사례 발표 - 블로거들의 뜨거운 관심과 언론의 취재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는 점 블로거들이 "만남" 자체로 즐거워 했고,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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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SNS] 새로운 SNS서비스가 가능할까?
Tracked from bLINK the blog 2008/03/17 00:19 Delete이 글은 2007년 12월 29일 토요일 오후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 제5회 난상토론회에 갔다오고 나서 쓰는 글입니다. 작년이었고, 두달이 넘게 시간이 흘렀으며, 이것이 어디에 필요할 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SNS서비스에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이라 이래저래 복기하는 기분으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갔다와서 썼던 글이 있습니다. 그냥 간략하게 적었던 글이네요. 2007/12/30 - [BLOG BLOG/블로그 세상] - 더 좋은 난상토론이 가능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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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블로그 컨퍼런스08 후기를 통해 이런 말이 나오길.
Tracked from bLINK the blog 2008/03/17 00:37 Delete좋았다. 나빴다. 감동했다. 실망이었다. 또 갈거다. 다신 가나봐라. 등 많은 평이 있겠죠? 저는 못갔습니다만, (들어보니 불참자가 많았던 것 같던데 아쉽네요.) 그리고 후기도 몇편 보지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이런 후기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정말 좋았죠? 인사드렸던 아무개님 블로그를 가보니 아무개님한테 느꼈던 분위기가 블로그에서도 드러나더라고요. RSS리더에 등록하고 자주 읽어보려고 합니다. 역시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었어요!"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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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블로거 컨퍼런스에 대한 자부심과 반성할 점
Tracked from 소프트뱅크미디어랩 2008/03/17 02:41 Delete류춘수님의 강연 장면 (사진 출처: 마가린님 ) 안녕하세요. 행사의 주관 및 사회를 맡은 소프트뱅크미디어랩의 류한석 소장입니다. 행사가 끝난 뒤 많은 참석자들이 의견을 주고 계시네요.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주신 분들도 계시고, 부정적인 의견을 주신 분들도 있습니다. 애정이 담긴 여러 글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 늘어나는 포스트와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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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쫌 거창했던(?)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Tracked from 2008/03/17 18:17 Delete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왜 어떤 주제어앞에 대한민국이란 단어가 붙으면 좀 더 대단해야 할것같고, 좀 더 멋있어야 할것같고, 좀 더 굉장해야 할것같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긁적~ 처음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가 열린다는 공지를 보고 "우와~ 대단한 일이 벌어지는구나!"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꼭 참석하고 싶었고.. 어쩜 미흡한 나(블로거)는 감히 가면 안돼는건 아닌가? 라는 옹삭한 생각도 가졌었습니다(--;) - 그런데.. 주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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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08 Korea Blogger Conference 를 다녀와서...
Tracked from DJ군의 웹로그 2008/03/17 23:22 Delete1 라운드 KO! DJ군 뻗어버렸습니다....Z...Z....Z.. 이불속으로 기어가야 하나, 손과 머리가 블로그질을 마칠때까지는 보내주지 않으려는 듯 합니다. 서울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 가기위해 울산(호계)에서 야간열차를 탔는데, 설레임으로 잠을 제대로 잘수 없었습니다.~ 온라인에서 교류하던 블로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국내에서 열리는 일이 무척 드문데다가, 수 많은 전문가의 초청강연과 스타블로거의 강연을 직접 들을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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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갔나요?
술을 많이 마셨다지만 봄 냄새처럼 상큼하기만 하던데..
비결이 있나요? ㅎㅎ
에이.. 너무 후하신 나우리님^^
감상기 잘 읽었습니다. 트랙백도 걸고 가요~ 안간사람에게는 부러운 포스트입니다.
많은 분들이 후기글 남겨주셨더군요. 큰 행사인만큼 조목조목 많은 얘기들이 나오네요. 저도 현장에 있었지만 몰랐던 부분들도 있고요^^
같이 다녀서 좋았어요._ _굽신굽신
다음엔 제가 커피 사드릴께요 -_ㅠ
체크해 두겠어요~
우왕 제 사진 저거 좀 무섭(..........ㄷㄷㄷ)
반가웠습니다!
카메라 아직 아까워서 손도 제대로 못대고 있어요 ㅋㅋ
동영상 좋네요 ㅋ slr은 동영상이 안되서 제일 불만..
블컨은 꽤나 두근거리는 이벤트였던것같습니다.
이런일이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들어요.
고기님 앞으로도 자주 만나요^^
나둥.. 엘리베이터 앞에서 저사진(맨위에) 찍었었눈뎅^^
반가웠어여~ 유정님^^ 언제또 볼까연.. 아쉬워여^^
즐건 월욜저녁 맞으시길요~~~~옹!
스타일리쉬 호박님! 자주 만나요.. ㅎㅎ
블로그의 힘이 대단하긴 해요.
이런 컨퍼런스까지 열리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수 있는 매력까지..ㅎ
비록 저는 외로운 블로거지만요..ㅎㅎ